오늘은 슬픈 얘기를 하나 해볼까한다.귀가하면서 우편함을 살폈는데 편지 한통이 있었다.뭔가 살짝 불안했는데 겉표지에 사람 중심 교통문화!를 보자마자 불안함이 엄습했다.얼마전 고속도로 운전할 때 순정 네비게이션에서 버스 전용차로 사용이 가능하다고해서 이용했는데 다른 차들은 사용을 안했던 것이 바로 떠오른 것이다. 다른 차들이 이용을 안 하는데 순정 네비게이션만 믿고 이용하기에 애매했다. 그런데 일반 승용차가 두세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지금 이용가능시간인가?' 해서 이용했는데... 역시 딱지가 날아왔다. 흐... 내가 살면서 이런걸 받아볼줄이야.정확히 5월 13일 버스 전용차로 위반을 했고 시간을 보니까 딱 그시간때가 맞아서 확신을 하게 됐다.이날 안성 스타필드에서 BMW 420i 컨버터블을 시승하고 귀가..